7개월부터 분리불안이 시작되었던 아이입니다

낮잠은 낮잠3을 거부하면서부터 깨시를 늘리고 낮잠2회 적용중이구요

낮잠1전 깨시 2시간 50분

낮잠2 전 깨시 3시간 10분

밤잠전 깨시 3시간 30분인데

밤잠전에 눕히고 나오면 침대문쪽으로 기어오면서

강성울음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진짜 자기까지 깨시 4,5시간만에 잠들기도 하는것 같아요

남편이 재우면 더 오래걸리는 편이라 너무 울면 들어가서 토닥이고 눕히고 쪽쪽이 물린 후 가슴에 손 얹기도 하는데

손 얹지말라고 밀어내면서 울기도 하고 막상 안아주면 놀려고 하기도 합니다 자고 싶은데 못자는것 같기도 해요

계속 울리는건 어렵고 어떠한 도움(토닥임 안아주기)를 하기엔 습관이 될까봐 걱정됩니다

쳐다보지 않고 침대쪽에 서있어도 봤는데 우는건 똑같아요..

낮잠은 둘다 정말 잘자는 편이고 최대 2시간 40분은 넘지 않는 편입니다 새벽깸은 3번씩 있었는데 요즘은 안깨고 자거나 깨서도 혼자 놀거나 쪽쪽이 찾아 물고 잠드는데 유독 밤잠입면만 그래요ㅜ

까꿍 놀이도 자주 해주고 낮에 충분히 놀아주기도 하는데

언제까지 이럴지도 걱정이고 어떻게 하면 안정적으로 재울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