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9개월을 앞두고 있는 8개월 여아 엄마입니다.

모유수유 중이고 이유식 두끼 먹고 있습니다. 이유식은 요즘 맛이 없는지 밥태기인지 130정도 준비하면 반밖에 먹지않거나 조금 남기는 편입니다.

낮에는 수면의식 후 스스로 5분 내에 입면하여 잘 자는 편입니다. 총 낮잠시간은 2시간반-3시간 정도 입니다. 밤잠 입면은 7시쯤 하는편이고 첫 기상시간은 5-6시정도이며 총 10-11시간 정도 잡니다.

요즘 기기를 하기 시작해서 낮에는 기기 놀이해주고 소근육 발달놀이도 해주고 있습니다. 산책은 요즘 미세먼지 때문에 잘 못해주고 집에서 놀이를 했습니다.

이는 아직 안났습니다. 방 온도는 25도, 습도는 45퍼 정도 입니다.



잘자다가 가끔 새벽 12시 혹은 1시 혹은 3시쯤에 깨서 다시 잠들지 않고 1시간반동안 깨어 있습니다. 낮에는 스스로 입면하도록 방에서 나오지만 새벽에 깼을때는 제가 들어가서 잘때까지 옆에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고 자는척하며 누워있습니다. 아이는 1시간 반동안 굴러대고 놀다가 잠듭니다. 한번은 낮에 양이 부족해서 배고파서 그런가해서 모유를 먹었는데 오래먹더라고요. 오래먹길래 도중에 그만 먹였고 먹고나서 바로 자지않고 좀 뒹굴다 잤습니다.

문제는 제가 이제 자야할 시간에 아이가 깨는 바람에 저는 3시간 밖에 못잘때가 있어서 힘들때가 있습니다ㅜㅜ

1. 깨는 원인이 여러가지가 있을텐데 어떤것 때문일까요?ㅠㅠ 낮에 먹는양이 적어서일까요? 활동량이 부족해서일까요??

2. 새벽에 깼을때 지금처럼 자는척하며 잠들때까지 옆에 있어주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낮에처럼 잠깐 들어갔다가 나와야할까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한번 낮처럼 나온적있는데 금방 잠에 못들고 계속 울더라고요ㅠㅠ)

3. 배고플 것 같아서 새벽수유는 하면 안돼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