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아기가 하품을 여러번하면

침대에 데리고 가서 잠올때까지 냅두다가

한번씩 토닥토닥 해주면 잠을 잘 자길래

그러고 지냈습니다

밤잠에는 깨면 개입안하고 있고

스스로 울다가 5분 안에 다시 잠듭니다.

그러다가 어제 새벽!

잘 자다가 밤 12시쯤 깨더니 안자고 우는거예요ㅜㅜ..

어쩔수없이 한 10분 기다리다가 가서 토닥토닥 해주니

잠이 들었고

저도 제 침대로 갔습니다

근데 자다가 말고 어떻게 알았는지

엄마가 없으면 계속 깨더라구요

결국 같이 잤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수면교육을 하는데

아기가 너무너무너무 강하게 울어요

한 10분씩 혼자 냅두고 기다리다가 달래주었고

울음이 주체되지 않아 꺼이꺼이 울다가

이걸 40분쯤 반복하니 간신히 잠들었거든요

이렇게 계속 해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