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7 06:02
조회수
신다6653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6개월에 심한 장염으로 새벽 5시에 설사를 하며 깨더니,, 8-9개월에는 그 시간마저 점점 앞당겨지고 있습니다
5:00-5:20 기상
6:20 수유
8:00-09:30 낮잠1(최대 90분 잠)
10:30 이유식
11:40 수유
12:00-13:30낮잠2
14:30 이유식
16:30-17:00 낮잠3
19:00 수유
19:30 밤잠
낮잠 밤잠 모두 스스로 입면하나 낮잠의 경우 짧으면 40분, 길면 1시간30분 자지만 그 중간에 깨면 스스로 연장 못합니다ㅜ
새벽 5시 언저리에 깨서도 혼자서 연장 못하고 진정 또한 못합니다..
잠이 남아있을 때 재우러 달래줘도 울음이 커져 기다렸다 달랬다를 반복해도 달랠경우 울음만 커지고 기다릴 경우는 울음이 줄어들긴 하지만 잠에 들려고 하지는 않습니다
매일 침대밖으로 나가자는 듯한 울음으로 나오면 울음은 그치고 웃지만, 아기는 분명 졸려합니다ㅠㅠ
스스로 연장이 안돼 안아서 새벽연장을 시키려고도 했지만 절대적으로 거부 할수가 없고ㅠㅠ
종달기상이 고착화 된 것 같아 너무 미칠 노릇입니다…
낮잠3을 없애 밤잠 수면압력을 높히려고 했으나 아기 깨시가 2시간 남짓이고ㅜㅜ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해 억지로 없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낮잠1을 제한하려고 해도 너무 이른 기상과 받쳐주지 못하는 깨시로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아요..
수면교육을 일찍히 했고 7시까지도 잤던 아이라 잠이 없는건가 하기엔 아기도 졸려하고 잘 잔 경험이 있기에…
종달기상 교정을 꼭 하고 싶어요…
이럴경우 저희가 어떻게 해야 아기를 도울 수 있을까요ㅠㅠ새벽에 배가 고파 깨는거 같기도 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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