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92일차 여아입니다. 언젠가부터 아기를 안을때 아기가 몸과 목을 뒤로 젖히듯이 하고 안을때도 뻣뻣하게 뒤로 자꾸 몸을 젖히는데 수유후에도 트름을 시킬때 항상 기대게 하여 두드려줬었는데 몸에 기대지를 않고 자꾸 뒤로 젖히니 그냥 세워안아 걸으면 트름을 하고 그이후에는 역방쿠에 눕혀줘요 제가 안는 자세가 불편한가 했는데 다른사람이 안아도 그렇더라구요ㅜㅜ 아기띠를 할때도 몸에 착 붙지않고 뒤로 뻐땡긴달까요 주위에선 허리에 힘이좋은가보다 빨리 뒤집겠다 라고 하는데 잠이들었을때 외에는 거의 기대안기지않는거같아요ㅠㅠ 침대나 바닥에 누워있을땐 발을 땅에 닿이게하고 위로 올라가는 자세는 취할때가 있고, 옆잠베개에서 잠들기직전에 몸을 뒤로 엄청 젖힐때도 가끔 있어요

애기가 몸을 자꾸 뒤로 젖히려고하는 상태에서 안고있어도되는걸까요 더 뒤로 젖히게 만드능거 같아서 안기가 무서워요ㅠㅠ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한달은 넘은거같아요🥹 혹시 발달에 이상이 있을까 너무 걱정이에요ㅜㅜ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그리고 먹을때 팔과 다리를 가만히 있지않은건 왜일까요?ㅜ

보고싶은것도 많은지 고개도 좌우로 많이 움직여서 수유환경도 조용하게 바꿔봤는데 팔과다리를 많이 움직이다보니 젖병을 놓칠때가 많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