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11:36
조회수
앙영87
가장 큰 고민은 식사량이 적다는 것
식탁이 아닌 온 집안을 따라다니며 먹이면 그나마 조금 먹는데 밥상머리 교육과는 멀어져 간다는 것 도 걱정입니다.
아이의 발달 상태는 키88cm/몸무게11kg
키가 큰 편이긴 하지만 유전적으로 큰게 타고 났을 뿐이라 더 먹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식사는 보통 간을 하고, 만들어 먹이기도 하고 구매해서 먹이기도 합니다
평일에는 어린이집에서 친구들과 점심을 먹고오는데
보통 아침, 저녁은 아이가 먼저 혼자 먹고
저랑 남편은 따로 식사를 합니다 이 때 간식을 주곤 해요
간식을 평소보가 안주기도 해보고,
제가 준비한 식사를 거부하면, 배고파 할 때마다 계속 똑같은 것 을 주거나, 식탁에서 먹지 않으면 바로 식사 중단
위 방법을 한두번씩 시도는 해 봤지만 꾸준하게 시도해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게 맞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이 시기에는 원래 이게 맞는건데, 너무 내 욕심에 어른의 잣대에 맞추는게 아닐까? 그런데 식사시간마다 너무 괴로운데? 이런 양가적 마음이 들어서 갈팡질팡 하고 있습니다 ㅜㅜ
아이 키우는데 정답은 없다지만 너무 답답해서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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