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로 109일입니다.

밤잠 재우면 10시간 정도 통잠을 잤었는데요,

열흘정도 전부터 뒤집기를 시작한 뒤로 입면 후 2시간 뒤쯤 꼭 강성울음으로 깨서 손을 엄청 빨면서 배고프다는 신호를 보냅니다 ㅠㅠ

조용하고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기저귀 확인 후 달래고 눕히기를 반복해보지만, 잘 진정이 되지는 않습니다ㅠㅠ

이걸 보고 새벽수유를 하면 다시 잠에 들고 다음날 아침까지 자네요 ㅠㅠ 낮 동안 수유가 부족해서 그런걸까요??

수유는 모유수유중이어서 정확한 양을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ㅠㅠ 뒤집기 이후로 간혹 새벽에도 잠꼬대처럼 강성울음으로 울기도 합니다.. 도와주세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