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이가 요몇일 엄마랑 같이 있고싶어 엄마랑 붙어있고싶어

안아달라 는 말을 많이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지 어떻게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서 질문 남겨봅니다..

평소에 장난끼도 많고 활발하고 밝은 아이인데 지난주 자기전에 그런말을 하길래 우리 5월에 쉬는날 많으니까 그때 엄마랑 시간 많이 보내자 라고 얘기 해줬어요. 그렇게 말하니 5월 너무 많이 남았다며 울먹거리더라구요.

무슨일이 있어? 왜갑자기 엄마랑 더 붙어있고싶어? 했더니 무슨일있는건 아니고 엄마가 몇배 더 좋아졌대요

처음에는 잘 대답해주다가 몇일지나니 엄마가 얘기해줬지! 그만 지금은 못안아줘 많이안아줬잖아 저도 모르게 이렇게 바뀌더라구요ㅠ

오늘 아침에도 엄마랑? 계속 있고싶다고 그러다가 등원해서 마음이 편치 않네요..

돌지난 동생이 있는데 동생은 오히려 방치(?)되고 첫째 위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왜 그런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