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잘놀땐 잘놀아요. 한번씩 심심하다고 와서 울면 하던일멈추고 같이 놀아주고는 있어요. 그런데 설거지할때, 물먹고싶을때, 화장실가야할때, 간식먹고싶을때 등등 어디를 가려고하면 무조건 안아서 이동해라고해요ㅠㅜ. 잠들기 전에도, 깨어날때도 일단 안아달라하고, 일어서라고해요. 요즘들어 다리가 너무 아파서 안아줄수는 있는데 일어서는건 못하겠다고 조금만 쉬자고 말해주는 중인데요. 그럴때마다 자지러지고 소리지르고 어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아기가 어릴때부터 아팠던 아기라 위험한거아니면 울리지말라는 의사선생님말씀에 많이 안아주고 달래고 그랫거든요. 그게 원인이였을가요? 24개월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어떻게 해줘야할가요?ㅠㅠ 아기도 지치고 저도 지치고 도와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