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차량을 이용해 학원을 다니는데 잘 다니다가 어느새부터 무섭다는 이야기를 시작했어요 관장님이 아이를 승차하차 시킬때 안보이면 무섭다 아니면 체육관 안에서 아이들만 두고 잠깐 뭘 가지러가시면 그때도 무섭다... 이야기를 해서 관장님께 말씀드려 해결했어요. 그렇게 해결이 되면 또 다른 상황에서 무서운일이 생겨요. 유치원에서도 담임선생님이 잠깐 자리를 비우시거나 ( 예를들어 간식을 가지러가실때, 하원차량 담당이실때) 다른 분이 계셔도 계속 상주해있지 않으면 무섭다고해요. 처음에는 공감해주고 해결해주고 했는데 이게 3개월째예요... 길게 가니까 이제 슬슬 저도 짜증이나요 ㅜㅜ 왜 그러는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해결해줘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