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만4세(6세)아이가 아직 자신을 칭할때

‘나’로 칭하지 않고 자신의 이름 ‘ㅇㅇ이가’로 말해요

분리불안도 있었고 최근 좋아지기 시작했는데

자신을 1인칭화 하지 못하는 것도 자신과 타인? 분리가 잘 되지 않아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이제는 ‘ㅇㅇ이가’라고 말할때 친구들이 놀리기도 해서

아이가 언짢아하기도 하고 수치스러워 하기도 하는데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평소 부모가 ‘나’ ‘너’ 용어를 많이 사용하면 좋아지려나 싶어 요즘 사용하기도 하고,

아이가 ‘ㅇㅇ이가’ 라고 자신의 이름으로 이야기할 때 ‘내가’라고 말하며 고쳐주기도 했는데 화를 내면서 친구들 앞에서만 고칠 거라고 하네요^^;

지적하고 고쳐주려하면 안될 것 같은데 지혜를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