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바로 곁에 없으면 통곡하고 웁니다.

눈에 보이는 바로 앞 휴지통에만 다녀와도 울고 난리가 납니다.

그래서 아이를 두고 집에서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잠잘 때가 유일하게 집안일이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집 밖에서 사람들이 많으면 엄마가 안보여도 다른 어른들과 잘 있습니다.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