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훈육6개월남아

육아 강박 관념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024.07.05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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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로운산양801

첫 아기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보니 스스로를 너무 채찍질 해요.

분 단위 맞춰서 정확하게 재우려고 하고 이유식도 양과 영양분 맞춰서 매번 다르게 주려고 해요.

발달에 도움이 되는 놀이들도 배워서 집에서 온갖것을 만들어서 해주고요.

그런데 아기가 일찍 깨거나 늦게 자거나 이유식을 안 먹거나 놀이에 흥미를 안 보이면 너무 상심이 크고 때로는 아기가 야속해요.

아기들은 다 그런거잖아요 예측할 수 없는.

그런데도 완벽함을 추구하는 저로 인해 식구들이 다 피곤한 것 같아요.

물론 좀 내려놓으면 된다 말은 쉬운데 그게 잘 안되고 더 잘해주고 싶은 제 마음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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