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훈육만3세 ∙ 남아
소외감 느끼는 둘째의 마음을 다독이고 싶어요
2024.07.04 09:18
조회수
넓은삵497
첫째가 선천적인 병이 있어서 자주 아프고 병원도 자주 갑니다.
집에서도 아픈 기색을 많이 보여줄수 밖에 없고요.
긴급하게 구급차를 탄적도 많아요.
둘째가 어릴때부터 이런 모습을 많이 본 것도 신경이 쓰입니다.
엄마 아빠의 혼이 나간 모습도 많이 봤고 아픈 형의 모습도 많이 봤어요.
형 손 붙잡고 운 적도 여러번이고요.
아픈 애를 더 신경쓸 수 밖에 없다보니 어쩔 수 없다 생각하지만 둘째도 이런 상황에서 심리적으로 괜찮을지 걱정이에요.
얼마전에는 어린이집에서 가족 그림을 그렸는데 형을 둘러싼 엄마 아빠와 구석에 있는 본인 그림을 그렸더라고요..
너무 속상하고 미안해서 밤새 울었어요.
둘째의 마음도 일상에서 챙길 수 있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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