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들어 엄마화장실 갔다올께 하면 엄마화장실 갔다올께 우리아기 놀고있어 라고 한번더 이야기 하라고 떼를 씁니다 일상생활에서 이런식으로 제말을 통제합니다 결국해줘야 끝이나구요 다른예시로는 밥먹자 하면 안먹어 하고 그럼 배고플때먹자 하고 이야기하면 아니야먹을꺼야 하고 청개구리가 됩니다 엄마의 반응을 살피기도 하구요 언어도 빨랐고 전체적으로 모든게 빨랐던 아이입니다 이런지가 벌써 10개월이 되갑니다 불안도가 높고 자기주도성이 강한아이 입니다 유독 엄마에게만 심하구요 집에서는 아기처럼 퇴행하는 증상도 보입니다 어린이집에서는 또래보다 언니인것처럼 머든척척 잘하고 친구들에게 바른소리 잘하는 잔소리꾼 이라고 하더군요 불안을 낮춰주기 위해 아이가 하는 행동에 맞춰주고 따라줘야 하는건지 훈육을 해야하는것인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특히 밤에 자려할때 통제하려 하는게 더욱 심해짐니다 결국 원하는 말을 들어야 불안이 해소되는듯 보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