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방법(낮잠텀 조절, 횟수 조절, 입면시간 조절, 온/습도 조절, 잠자는방 바꿔보기 등)을 사용해 봤는데,

새벽에 늘 3-4번 깨어나서 맘놓고 육퇴를 해본 적이 없네요.

그런데 신기하게 집 밖에선 잘 자요.

지금까지 몇번 언니네나, 친정에서 잘 자길래 우연인가 했는데

얼마전 친정에 일주일 정도 있을동안 내내 잘 자더라고요.

집에 와서도 이틀 정도 잘자길래 아 이제 좀 컸나보다 했는데 다시 예전으로 돌아갔습니다.

친정에서 온도습도 조절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정신없고 시끄러운 환경이었는데 피곤해서 잠을 잘 잤을까요?

어떤 걸 바꿔줘야 집에서도 잘 잘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