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아기 가정 보육 하고 있어요.

36개월전까지는 계속 제가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데요.

갈수록 엄마 껌딱지 되는 것 같아요.

인사도 잘하던 아기였는데 요새는 친구들이나 어르신들 만나면 인사 안하고 유모차 뒤로 숨어버려요.

다른 친구들이랑 놀 때는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살짝 밀치는 것도 있어서 친구들과 많이 안놀아봐서 그런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정엄마는 어린이집 안보내서 그렇다 하루 빨리 보내라 하시는데,

정말 어린이집을 안보내서 그런가 하는 걱정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