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 모두 술을 좋아하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파티다" 하면서 함께 술자리를 많이 갖는 것 같아요.(집에서)

그러면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아이들도 즐거워 하다보니 매일 "오늘도 파티하고 싶다"라고 해요. 저희도 아이와 함께 이런 자리를 갖는 건 너무 좋은데요.

이제 구정에 가족들 모여서도 같이 술을 마시는 자리가 있을건데, 아이들이 혹시 술을 너무 긍정적인 걸로 생각해서, 나중에 좀 더 빨리 접하게 되지 않을까? 이게 오히려 아이들에게 악영향으로 미치지 않을까 걱정되는데요.

학창시절에 먹는다고 해도 최대한 늦게 먹었으면 하는게 부모 마음인지라 기우일지 모르지만 질문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