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조절&훈육만3세여아

아이에게 훈육을 할 때, "다 울고 이야기 하자"라는 말을 하면 난리를 쳐요

2024.01.13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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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꽃사슴338

일반적인 훈육 상황에서는 말도 좀 통하니까 괜찮은데

가끔 아이가 감정적으로 완전히 압도돼서 울고 있을 때 제가 대화가 안 되니까 좀 진정하고 이야기하자고 말하거나 다 울고 이야기하자고 말을 하면 아이가 그 말을 굉장히 싫어하면서 난리가 나요.

제가 이런 말만 꺼내면 하지 말라고 아니면 여전히 누가 봐도 오열하고 있는데 나 다 진정했어 얘기할 준비됐어 막 이러면서 더 오열하거든요.

진정하라거나 다 울고 얘기하자고 말하는 것 자체가 아이한테 뭔가 자기가 방치된다고 느끼는 건지 제가 그 말이 왜 그렇게 힘든지 좀 어떻게 그럴 때는 대응해 줘야 되는지 잘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에서 훈육을 위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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